2010/01/20 11:26 Marketing
기업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 활용, 어디로 가야하나?
지금 저희 회사는 온라인마케팅이라는 분야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제가 알고 있는 한 이례적으로 출판사 마케팅 본부 내 온라인마케팅 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업 내의 총체적인 온라인마케팅 업무는 처음인지라 고민이 많은데요. 내부적으로 소셜네트워크 강화를 과제로 던져준 상황이라 기존 진행 사항들과 선을 지키는 부분에서 현답을 찾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그런 점에서 skittles.com 의 홈페이지가 소셜네트워크 시대에 맞춰 쇼셜네트워크의 통로로 기업의 홈페이지를 활용한 것은 저에게 신선한 충격인데요. 바로 각각 카테고리에 맞는 사이트들을 연결해 놓았기 때문입니다. 미디어 카테고리의 경우 flickr와 youtube를, 프렌즈 카테고리의 경우 facebook을 연결하는 식으로 구성해놓았거든요. 스키틀즈 브랜드 특성상 타겟지점에서 이러한 활용도가 더 높기 때문에 충분히 효용있는 선택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럼 여기서 9개의 내부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출판사는 어떤 접근이 가능할까요? 풍성한 컨텐츠를 가지고 있는 출판사의 경우 기존 데이터들이 쌓여있는 홈페이지를 포기할 수 없습니다. 최근에 홈페이지 가입자가 1만명이 넘어섰으니, 갑작스러운 변화는 무리이기도 하고요. 웹2.0이라는 트렌드에 맞춰 소셜네트워크가 대세이긴하지만, 한때의 유행쯤으로 생각하고 공유와 참여의 소통에는 적절하지 않다고 홈페이지를 천대하는 것도 말이 안되구요.
사실 홈페이지 내에서도 충분히 소통과 공감의 요소는 게시판을 통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기업이 어떤 운영 원칙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 홈페이지에서도 길은 충분히 보인다는 이야기지요. 기업 홈페이지의 쇠퇴는 지극히 기업의 입장만 전시되는 곳으로만 인식된 것이 가장 크다고 보고 있거든요. 물론 막강한 포털 검색에서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도 있겠지만요.
그래서 소셜네트웍크와의 연계는 여기서 저는 몇가지 입체적인 운영 시도를 해봐야하는 거겠지요. 저는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의 역할의 차별화를 두는 것과 브랜드의 특성에 맞게 블로그, 카페커뮤니티 등 활동 지점을 나누는 것으로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근데, 채널 운영과 별도로 브랜드별로 양질의 컨텐츠가 나올 수 있게 하는 것도 과제가 되겠지요. 그리고 제가 그린 그림상 컨텐츠의 중심에는 기업의 홈페이지가 있습니다.
![]() 한걸음 나가면 더 많은 것이 보이겠죠? [제공: Ben Zvan |
결론은, 이 모든 것의 중심에 있다는 것이 부담스러우면서도 뭔가 시도해 볼 수 있는 환경이라는 것도 흥미진진하단 이야기지요.. (응?) 잘 해야할텐데 말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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